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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농협제공> |
칠곡 왜관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6일 왜관농협, 농협칠곡군지부 및 5개 여성단체(고향주부모임,여성문화답사반,노래교실,생활개선회,새마을부녀회) 소속 90여 명이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왜관농협은 포도 알솎기 시기를 맞아 극심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도농가를 찾아 알솎기와 순치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덕 조합장은 “작은 일손이지만 인구감소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해 땀 흘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일손을 확보하여 어려운 농민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왜관농협은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인력지원과 출하농가들의 농산물 판로확대와 제값 받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