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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립칠곡숲체원, 지역사회에 희망 칠하기

이재명 기자 입력 2023.06.01 08:59 수정 2023.06.01 13:01

장애인보호작업장 밀알희망일터 찾아 사회공헌활동

<칠곡 숲체험 제공>

국립칠곡숲체원은 칠곡군 가산면 유학로에 위치한 밀알희망일터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박장원)을 찾아 ‘칠곡 희망 칠하기’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칠곡 희망 칠하기’ 행사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날 행사는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의 작업을 함께 수행하며 소통·공감으로 근로환경에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립칠곡숲체원 임직원은 작업 보조, 기관 환경정화, 간식 꾸러미 제공 등 장애인보호작업장 지원 활동을 했으며, 특히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치기공재료를 임가공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조영순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불어넣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희망일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 훈련생과 근로인에게 직업적응훈련과 일거리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안정된 직장생활을 목표로 하는 기관이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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