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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공> |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5월 중,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현판전달식을 진행한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체 구성원들이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받고 치매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왜관새마을금고 본점을 비롯한 전 지점과 주택관리공단 왜관 2,3관리소, 왜관동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지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군립지천어린이집의 12개소가 지정되고, 치매안심가맹점은 왜관읍(원낙골추어탕, 늘봄날, 우리집매운탕, 월드크리닝 왜관협성휴포레점, 의정부소머리곰탕, 봉춘, 찐이야한우갈비살), 지천면(용운떡방앗간, 외갓집, 지천현대스크린골프, 한밭머리나라, 백운정, 수정공인중개사사무소, 토스트&커피와맛있는이야기, 다함께하는사랑방) 가산면(카페시크릿, 갤러리오모크)의 17개소가 지정되어 치매극복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현재까지 21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정되었고 이번에 12개소가 추가되어 총 33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문화조성 등 꾸준한 치매극복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고 안전한 칠곡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