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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칠곡, 합성수지 재활용공장 ‘화재’

이재명 기자 입력 2023.05.21 10:38 수정 2023.05.21 10:38

5억여 원 피해

칠곡 석적읍 합성수지 재활용공장에서 지난 19일 오후 6시 19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107명과 장비 33대를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불은 철골조 1층 공장 건물 2동과 인근 기업 공장 100여 평을 태우고 2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8시 58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내 용융기 세트 기계 5대와 수지 원료 50t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노동자 4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다행히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불이 공장내 용융기 과열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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