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7회 문경여성문화예술인 전시회 및 공연을 성대하게 마쳤다(문경시제공) |
문경여성문화예술인엽합회에서 준비한 제7회 문경여성문화예술인 전시회가 지난18일 저녁 6시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21일까지 열렸다.
여성문화예술인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전시회와 공연을 열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 목공예, 도자기, 다도, 문인화, 서예, 자수, 요리 등 여성문화예술인의 섬세한 손놀림으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개회식에는 난타, 색소폰, 무용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사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솜씨를 선보여 여성문예술인들의 위상을 높였다.
신현국 시장은“이번 전시회와 공연으로 여성문화예술인분들과 지역민의 문화 소통, 공유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공예, 다도, 서예, 꽃꽂이 등 예술작품에서부터 색소폰, 난타 연주와 무용 등 음악에 이르기까지 아름답고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준비한 여성예술인들의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