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칠곡 소방서 제공> |
칠곡소방서는 지난 17일 왜관읍 낙산2리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한석 도의원, 배성도 군의원, 마을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등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소방안전협의회(회장 이재표)에서는 매년 원거리 마을 및 취약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왔으며, 금년 행사에 8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했다.
정한석 도의원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이번 기증식을 통해 이웃들에게 작지만 든든한 희망이 되기를 기원하다.”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 준 소방안전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병관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화 및 대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