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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선수단,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문경시제공) |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는 지난 4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전한 문경시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대회참가 종목단체 선수단 및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출전결과보고를 비롯해 단기 반환, 모범 선수단상 전수, 시상 및 격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 앞서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이 서정철 문경시체육회 사무국장에게 문경시선수단의 모범선수단상을 전수했다. 이어 소프트테니스(1위), 씨름(2위), 사격, 골프(3위) 등 우수종목단체에 대한 시상 및 격려가 이어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선을 다해 주신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3게 긍정실천운동인 ‘새롭게, 재밌게, 멋있게’ 타이틀에 맞게,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정말 새롭고, 멋있는 역사에 남을 대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순하 회장은 “선수단과 임원들의 필승으로 문경군․점촌시 통합 이래 27년만에 종합 8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며, “ 앞으로 문경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 대표 선수들이 더욱더 진보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