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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사발축제장에서 만난 웅이마술사, 이은결 스폐셜 등 인기 짱!(문경시제공) |
문경시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찻사발축제장 광화문 앞 무대에서 웅이마술사의 신기한 마술 이야기, 6일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NH농협과 함께하는 건빵박사·이은결 스폐셜을 공연하며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문 매직아티스트 웅이마술사의 신기한 마술이야기는 5일 축제장 광화문 앞에서 링을 서로 통과시키는 마술, 와인잔에 담긴 리본을 묶는 마술, 종이학을 비둘기로 변신시키는 마술 등을 선보였으며, 어린이 관객과 함께 꾸며낸 마술 공연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축제장 분위기를 띄웠다.
6일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진 건빵박사 ‘사이언스 매직쇼’는 알기 쉬운 과학이야기로 액체질소 대포, 대기압의 세계, 바람을 이용한 실험, 재미난 화학 실험 등 깜짝 놀랄만한 실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NH농협과 함께하는 이은결 스폐셜은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오프닝 공연부터 시작하여 무대 위 관객을 속이며 웃음을 유발하는 로프 자르기 마술, 어린이의 꿈과 웃음을 지켜주는 풍선 마술, 마무리 공연으로 손에서 끝없이 카드를 만들어내는 마술 등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마술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어린이 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문경찻사발축제장을 방문해주신 관람객분들께 재미와 웃음을 선사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5월에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인 만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