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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칠곡 하수도 공사장서 토사 무너져

이재명 기자 입력 2023.04.23 12:27 수정 2023.04.23 12:27

인부 매몰, 1명 사망

칠곡군 석적읍 하수도시설 정비공사 현장에서 지난 22일 오후 2시 15분 경, 터 파기 작업 도중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부 A(68)씨가 매몰돼 숨졌다.

A씨는 터 파기 작업 후 높이를 측정하다가 흘러내린 토사에 매몰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불러 안전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도 산업안전기본법(업무상 과실) 위반 여부를 조사 할 예정이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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