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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공> |
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대구예술대학교에서 대학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더 청춘 플러스」사업과 연계하여 찾아가는'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들에게 외로움, 우울감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으로 운영되었다.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정신건강 가로세로 퀴즈풀기, 긍정메시지 트리꾸미기, 고민카드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기,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음료를 제공하고 힐링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 및 스트레스 해소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었으며, 운영프로그램 중 특히 싱잉볼을 활용한 심신안정클래스 참여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청년시기는 학업과 취업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정신상태가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