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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오후 대구 수성 한 초등학교 앞 도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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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예고한 대로 지난 13일, 낮 2시간 동안 음주단속에 나서 총 4건을 적발했다.
이번 대낮 음주단속은 이날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대구지역 총 10곳에서 진행됐다.
단속 결과 총 4건이 적발됐으며 정지 3건, 취소 1건, 훈방 1건 등이다.
한편 대구경찰은 주간 음주단속에도 기동대 경찰관·사이카·암행순찰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안전사고 및 차량정체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로 하고 단발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지속 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더 이상 우리 사회가 음주운전에 대해 관대하지 않음을 알고, 음주운전은 선량한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혜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