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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공> |
칠곡군청은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와 지난 10일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에서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의 적극 협력 및 에너지 기본권 확보 등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할인 지원대상 및 위기가구 발굴 적극 협력 ‣ 에너지 기본권 확보를 위한 사용자 실명화 사업 적극 협력 ‣ 사회복지시설 등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사업 공동 추진 ‣ 지자체 요청 지중화 및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적극 협력 등으로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이용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촘촘한 에너지 복지 확충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개선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