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지난달 31일 덕산체육공원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칠곡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병행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박순범·정한석 경상북도의원, 최규한·김은숙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보조 등 임무수행에 앞장서주는 의용소방대원 덕분에 한층 더 안전한 칠곡군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봉사활동단체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