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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자인면의 한 농기계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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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한 농기계수리점에서 지난 22일 오후 10시 17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경산 자인면 한 농기계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인력 36명, 차량 11대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건물 1동 198㎡, 예초기 4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723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전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