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는 26일 모전공원을 비롯한 시내일원에서 중·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어머니 경찰대, 문경시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합동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이날 합동교외생활지도에는 이명수 교육장, 권태민 문경경찰서장, 김재광 문경시 부시장 등 참가했다.합동교외생활지도는 모전공원과 시내일원을 걸으며, 만나는 학생들에게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손부채를 나눠 주며 안전하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여름방학 합동교외생활지도는 학생들의 비행과 탈선, 유해업소 출입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학교,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어머니경찰대 및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주 1회 실시될 예정이다.유관기관 합동교외생활지도로 문경 학생들은 좀 더 유익하고, 각종 위험요소 및 유해업소로부터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