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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이현동 자동차 정비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대구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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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 한 정비 공장에서 2일 오전 2시 9분 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49분 만에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서구 이현동의 한 자동차 정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오전 2시 58분 경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인력 140명, 차량 4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혜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