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칠곡소방서 전경 |
칠곡소방서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에 발생한 관내 화재는 총 191건(경북 3,899건의 4.9%)이다.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이 그 뒤를 따랐다.
추진 내용으로는 ▲산림화재 예방 선제적 화재예방대책 추진 ▲5대 민속마을 및 중요 목조문화재 화재안전대책 추진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소규모 숙박시설 점검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돌봄 인력 소방안전프로그램 추진 등이다.
민병관 서장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가정이나 야외에서의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고, 군민의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