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칠고군 제공> |
칠곡군은 지난 22~24일까지‘2023년 정부예산 분석 특강’ 및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분석과 교육을 통해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다양한 공모사업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도비 공모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공모사업 발굴에 모든 공직자들이 관심을 갖고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 및 워크숍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22일 군청 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정부예산 분석 특강’에서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공모사업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2023년 정부 각 부처의 공모사업에 대한 심층 분석과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사례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23~24일 양일간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공모사업 실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공모사업 정보습득 프로세스 학습과 세부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담당자의 공모사업 대응 실무 역량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군수는“공모사업의 대상과 범위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이 우리군 공모사업의 경쟁력으로 곧바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직원들의 공모사업 실무역량과 잠재력을 증진시켜 군정 현안사업과 연계한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