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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하절기, 각종 쓰레기로 시민 건강 위협

김영춘 기자 입력 2016.07.27 20:19 수정 2016.07.27 20:19

구미지역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행락지 및 다중집합장소, 구시가지 이면도로 등지에 각종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려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구미시의 관문인 구미역, 구미종합버스터미널, 선산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와 동락공원을 비롯해 봉곡테마공원, 천생산 얼음골 주변 등, 구미시가지 2번과 3번도로 등 이면도로변에 각종 쓰레기가 산재돼 있다. 이에따라 구미시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하계 휴가철 대비 생활민원 특별단속에 나섰다.이번 사전 점검은 최근 마무리 돼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과 전국 최초로 3대 산악레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구미산악레포츠공원’등 구미를 대표하는 행락지의 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했다. 또 구미역, 구미종합버스터미널, 선산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를 병행 점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에도 불편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안전사고 우려사항 및 제초작업과 미흡한 청소 상태 등을 사전점검 후 관련 부서에 신속히 통보해 20여건을 처리했다.특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의 쾌적한 휴가지를 제공하고 다시 찾는 Clean 구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박수원 새마을과장은 “휴가철 기간 중에도 행락지 등 다중집합장소를 주기적으로 순찰해 사소한 불편민원사항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다시 찾는 관광도시 구미시 이미지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을 밝혔다. 구미/김영춘 기자 min94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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