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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UAV(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김영춘 기자 입력 2016.07.27 20:16 수정 2016.07.27 20:16

사업기간 단축 효과 등 기여사업기간 단축 효과 등 기여

김천시는 지난 26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교동지구(교동357-5번지 일원 358필지, 12만4000㎡) 지적재조사사업에 최신 측량기술인 고해상도 정사영상 촬영 무인비행장치 UAV(드론)을 활용해 조사․측량을 실시했다.이번에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기반으로 사업지구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해 일필지조사 및 경계결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특히, 지적재조사 측량 시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 및 인력이 단축돼 사업기간 단축 효과가 예상되며, 재조사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최주섭 종합민원과장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지적경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간 경계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향후 추진할 지적재조사 사업에도 UAV(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천/김영춘 기자 min94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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