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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이 제58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경북체육회 관계자 등 선수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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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가 지난 9일 오전 대구 만촌동 인터불고 그랜드볼룸홀에서 제58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박제원과 김서영을 경북최고체육상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현 국가대표인 박제원은 지난해 10월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김서영은 여자일반부 수영에서 대회 5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남녀 우수선수에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도 2관왕을 차지한 김요한(안동중앙고등학교)와 전국체육대회및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여자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경북체육회)가 각각 선정됐다.
공로상은 최암 경북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장, 지도상은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부 주인식 감독, 진흥상은 이영필 경북그라운드골프협회장이 받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단체상은 경북도축구협회, 신기록상은 울진군청 사격팀, 특별상 부문에선 모범종목단체상은 경북도태권도협회와 경북도산악연맹이, 시군지회상은 포항시체육회, 장한어버이상은 남태형(남지용-안동중앙고등학교 역도선수의 부친), 강신애(우재영-영주중학교 육상선수의 모친)씨, 감사패는 문경시체육회 임원 이상대 씨와 경북체육인회 사무총장 윤공화 씨 등이 수상했다.
또 박동섭 경북궁도협회장, 이다겸 경북생활무용협회장, 김두현 경북역도연맹장, 이태용 경북댄스스포츠연맹장, 이춘대 문경시유도회장, 이태호 성주군체육회 사무국장, 강민석 영덕군체육회 사무국장, 김윤익 청송군체육회 사무국장, 원용옥 청송군체육회 사무차장, 우신재 예천군 체육회 대리는 각각 표창패를 받았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경북체고체육상 수상자들을 모두에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