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요양병원 등 화재예방 대책 추진

이재명 기자 입력 2023.02.07 11:03 수정 2023.02.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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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취약시기를 맞아 자력 대피가 어려운 요양병원 등 노인관련시설에 집중 안전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는 관내 요양병원 등 노인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과 대피로 등을 점검하고, 인명정보 현황판 등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및 대피 효과를 높이고자 집중 관리 중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피난약자시설 인명정보 현황판 부착 ▲입소자 변동 시 인명정보 현황판 현행화 점검·지도 ▲관계자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대피훈련 ▲해당 시설의 비상구와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여부 점검 등이다.

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노인관련시설은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들께서는 안전교육 등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명 기자 kkkk20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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