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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성서공단 한 재생재료 가공처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대구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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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 성서공단의 한 재생재료 가공처리 공장에서 지난 6일 오후 4시 54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 1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대와 소방차 49대, 대원 113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은1시간1 8분 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A씨(28)가 손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앞선 지난 1일에도 성서공단 한 섬유공장에서도 불이 나, 4시간 24분 만에 진화 됐었다.
이혜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