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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관리 강화
이재명 기자
입력 2023.02.02 10:59
수정 2023.02.02 11:40
칠곡소방서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 증가로 전기차 화재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전기차 화재는 59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2021년 후 34건으로 해가 지날수록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시 화재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전기차 충전 시 물기 주의 ▲충전소 주변에서 흡연 금지 ▲충전기 전원이 차단되어 있을 때 강제로 ‘ON’금지 ▲화재대비 충전소 주변 대형소화기 비치 등이다.
민병관 서장은 “전기차 보급이 점차 확대되면서 화재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안전대책과 교육, 홍보 등을 통해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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