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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스티커 시안<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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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023년도 연중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350개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득 등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20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 지원과 네이버 또는 티맵 등에 해당 업소가 노출되는 부가적인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시는 새롭게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현장 점검을 통해 기준에 적합할 경우 식당에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신청은 경주시 식품안전과(☎779-8878, fax 760-7486) 또는 외식업지부경주지회(☎771-3901, fax 771-3902)로 방문 하거나 우편, 팩스도 가능하다.
장세용 식품안전과장은 “안심식당 확대 지정을 통해 지역 선진화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주시는 일반음식점 5300여 개소 중 1885개소가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