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제52대 신임 대구지방조달청장(사진)이 지난 1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임 이 청장은 경북도 울진 출신으로 1995년 공무원으로 입직해 대구청 장비구매과장, 융복합상품구매담당관실, 서울청 자재구매과장, 조달품질원 국방물자품질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조달행정 전문가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관리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호 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조달제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한 효율적인 조달정책 집행 및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진입 지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