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프로그램실에서 2023년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아동 30명을 선정해 책가방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드림스타트는 0~13세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밝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추진됐으며 아동 30명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백설매 여성청소년과장은 “자라는 꿈나무들의 새로운 학업을 시작하는 시기에 희망을 선물하고자 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