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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보건소, 설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 실시<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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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는 설 연휴 대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특별대응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3일간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종사자 선제검사 강화 등으로 고위험군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적극 나선다.
현장점검에서는 추가백신 접종 독려, 방역수칙 지침 안내, 신속항원검사키트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종사자는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연휴 복귀 시 신속항원검사 필수 실시 등의 방역조치와 대면면회 및 외출·외박 허용기준에 대해 알린다.
또한, 코로나19 발생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선별진료소 운영과 함께 관내 원스톱 진료기관 7개소 및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을 지정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선별진료소 운영현황과 원스톱 진료기관, 약국 현황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의 집단 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분들과 고향방문객에게 특별한 당부를 드리며,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