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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칠곡군, ‘국도비 확보' 총력전 돌입

이재명 기자 입력 2023.01.10 10:31 수정 2023.01.10 13:59

공모사업 전담부서 ’지역공모팀‘신설
공모 총괄 관리·사업 발굴 지원 체계

↑↑ 칠곡군청 전경<칠곡군 제공>

칠곡군이 국·도비 공모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칠곡은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공모팀을 신설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총괄 관리와 사업발굴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로써 칠곡군은 경북 유일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체계적이고 긴밀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칠곡은 역점 및 현안 사업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발굴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도시 경쟁력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모사업 발굴에 공직자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지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재욱 군수는 “군정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핵심 열쇠는 공모사업에 있다”며 “중앙부처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 공유와 공조 체계 구축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은 지난해 총사업비 400억여 원의 농촌협약과 150억 원의 법정 문화도시를 포함해 36건, 655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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