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별성금 전달은 나눔 문화 확산 등 구민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오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어두운 2023년 경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어 모두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