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현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을 생활화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도는 정부3.0을 생활화하기 위해 유아, 청년, 장년, 노년 등 주체별로 행복출산, 희망교육, 성공취업, 간편창업, 편한노후 등 분야별로 연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패키지화를 구축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또 도민들에게 정교하고 촘촘하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 하는 모바일 서비스체계를 구축해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온라인․오프라인의 민원신청 방식과 수령방식 장소에 대해 일대 혁신을 꾀한다. 스마트 폰을 이용해 민원서류 발급을 신청해서 일상생활과 연결되는 버스 터미널이나 직장에서 바로 수령하는 도민이 선택하는 장소 맞춤형 서비스 제공한다. 정부 3.0 생활화 시책을 관련 기관, 단체, 시민,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협업을 통해 성과를 이끌어 나갈 계획하고 있다.도는 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유하게 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정부3.0 경북아리랑 노래 제작을 통해 뮤직컬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한발 앞서 먼저 시작하면 천리를 앞서 간다는 말이 있듯이 그동안 공들여 추진한 정부3.0 성과들이 도민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시스템으로 개발하겠다”며 “이를 생애주기별 서비스 구축으로 원스톱 서비스 고도화 시책 등 도민 만족 맞춤형 콘텐츠 발굴 추진에 만전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정부3.0을 지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유능한 경북, 신뢰받는 경북, 그리고 서비스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100여개 과제를 발굴해 시책화하기로 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