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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모범음식점 71개소, 지정증 수여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문경시제공) |
문경시는 지난 15일 목요일, 성보촌 유스호스텔에서 2022년 모범음식점 영업주 71명을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친절한 서비스 수준,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기준으로 모범음식점을 지정하여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금년 모범음식점은 신청업소에 대하여 현장 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문경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71개소가 지정되었으며, 지정된 업소에는 상·하수도 사용료 30% 감면, 모범업소 홍보 책자 발행, 식품진흥기금 융자 우선지원, 종량제봉투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에서는 신규 지정업소 6개소(문경새재임꺽정가든, 은성식육식당, 모심정, 미돈가, 24시청기와감자탕, 닭이봉춘천닭갈비점촌점)에 모범업소 신규 표지판을 함께 수여했으며 위생업소 음식문화 개선 결의문 채택, 나트륨 줄이기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등의 홍보도 함께 실시됐다.
친절교육에서는 ㈜리드교육컨설팅 대표 김윤해 강사를 초빙해 음식점 종사자가 알아야 할 친절한 서비스 실천 요령을 주제로 고객의 마음을 알아주고 감동과 기쁨을 주는 업소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길 문경부시장은 “우리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 음식문화 실천을 위해 모범이 되어 문경의 맛과 친절을 널리 베풀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