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교육지원청 제공>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경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에서 관내 녹색어머니회원, 교통안전 자원봉사자 및 평소 안전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중학교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성안전체험관을 직접 방문하여 여러 가지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직접 체험하도록 운영되었다. 자동차 안전, 지진 안전, 화재 대피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고 평소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원아 교육장은 “매일 아침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봉사를 해주시고 교통안전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원들과 교통안전자원봉사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오늘 연수를 통하여 재난 대응과 교통안전 지도 능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