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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물복지 향상‘앞장’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5.09 16:03 수정 2017.05.09 16:03

마을상수도 분기말 수질검사 앞당겨마을상수도 분기말 수질검사 앞당겨

김천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 수인성 전염병 예방 등 각종 질병 예방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물 공급을 위하여 종전 분기말 실시하던 수질검사를 앞당겨 물복지를 향상한다.금번 2/4분기 수질검사는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읍·면에 설치된 마을상수도 225개소가 대상으로 일반세균 등 13개 검사항목에 대한 수질검사가 이뤄지며, 수질검사 결과는 6월중 시홈페이지(www.gimcheon.go.kr)에 공개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또한 수질검사 결과 수질기준이 초과된 마을상수도에 대해서는 초과원인별 오염원을 정비하고, 시설개선을 비롯해 대체수원 개발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마을상수도시설의 경우 정수처리과정을 거치지 않고 공급되는 현실을 감안해 소독시설 관리 및 물탱크 청소 등 철저한 관리로 시민들이 마음놓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과 철저한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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