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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정신건강사업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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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정신건강관리사업 2022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715개소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주최한 ‘2022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및 사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요즘 독거라이프, 라떼가 돌아왔다’가 2021년 ‘찾아가는 마음사랑방’에 이어 2년 우수프로그램(사례)으로 선정됐다.
‘요즘 독거 라이프, 라떼가 돌아왔다’는 독거노인의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독거노인 대상 정신건강검진을 통해 정상군, 중위험군, 고위험군으로 구분하여 각 집단군에 적합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관내 독거노인 정신건강 위험군 감소 및 심리적 안정감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온·오프라인 정신건강검진, 생명사랑 O·X 퀴즈, 자율방범연합회 협업 통한 생명사랑 수비대 운영, ㈜신영 등 지역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완주 센터장은 “심리적 우울, 불안, 외로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며, 현재 센터에서 추진 중인 각종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대표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