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왜관중학교는 지난 3일 개최된 2022학년도 칠곡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거두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1학기 때 개최된 칠곡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도대회에 진출하였는데 대회 2관왕을 하며 배드민턴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칠곡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대회장소 북삼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배드민턴 대회에 본교(왜관중)를 비롯한 북삼중, 석전중, 약목중, 인평중 총 5개 학교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는데 본교가 다른학교와의 대진 결과 4전 전승으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오홍현 교장은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직접 대회장소까지 방문해 우리 아이들의 기량을 칭찬하고 시합에 참가하여 열정적으로 뛰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따뜻하게 격려해 주시어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비만해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잠시잠깐 벗어나 학교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스포츠 우정을 쌓고 학교를 대표하여 참가해 좋은 성적까지 거머쥐게 되어 성취감과 자부심까지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