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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83타워.<자료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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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초고층인 83타워에서 지난 5일 오후 6시 56분 경, 승강기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해 이용자 20여명이 불안에 떨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대구 달서 두류동 83타워에서 승강기의 문이 열리지 않아 이용자 20여 명이 갇혔다.
승강기는 건물 3~4층에서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출동해 이용자들을 차례로 구조했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혜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