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세무조사, 세외수입 등 세정운영 전반을 평가하고 자치단체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지방세수 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 등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실시됐다.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재정 자립도 향상과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 부과에 철저를 기하고, 강력한 체납세 징수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누락 세원 발굴은 물론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 시책을 적극 추진해 안정적인 세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영주=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