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약목고등학교는 지난 2일 2022학년도 칠곡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배드민턴 대회에서 남․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인근 고등학교와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되었고 평소 방과 후 동아리 활동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하게 연습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각자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 결과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큰 활약을 펼친 3학년 남학생들은 “우승을 목표로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즐겁게 참여한 결과여서 얼마나 뿌듯한지 모른다.”며 기뻐했고 2학년 여학생들은 “친구들과 즐겁게 연습하고 부담 없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훈 교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폭력 예방 및 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인 것 같다”며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을 크게 격려했다.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