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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위생서비스·뷰티산업 경쟁력 입증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4.26 17:24 수정 2017.04.26 17:24

문경시, 공중위생관리사업 ‘최우수’문경시, 공중위생관리사업 ‘최우수’

문경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한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주관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중위생관리사업 추진분야와 활성화분야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 문경시는 위생서비스평가 내실화 노력과 도 역점사업인 할매・할배의 날 가격할인 행사 참여 독려,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1회「경상북도지사기 미용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 공중위생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숙박·목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서비스수준 평가를 통해 최우수업소를 선정, 베스트업소 표지판 부착과 위생등급표 및 홍보책자 제작 배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였고 전체 숙박업소에 친환경방향제 지원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한 점 등이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특수시책으로 평가받았다.또한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23개 시군 2천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헤어, 네일 등 34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쳐 성황리에 마무리된「제11회 경북도지사기 미용경기대회」를 개최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한 미용기술 수준향상과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뷰티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 미용기술 교류발전에 크게 기여 한 바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한국인이 가보고 싶은 관광지 1위에 선정된 문경새재 등 관광지와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전국단위 체육행사를 대비하여 철저한 위생관리로 관광객과 시민에게 최상의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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