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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에 휩싸인 성베네딕도회 수도원.<이재명 기자> |
지난 25일 상주의 한 수도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후, 칠곡에서도 수도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관련기사 본지 12월 26일 자 참조>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성베네딕도회 수도원에서 지난 26일 오후 11시 30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수도원 내에있는 목제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화재는, 다음날 오전 2시가 넘어 겨우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정 약 6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재진압을 위해 칠곡 의용소방대원들도 출동, 새벽까지 진압에 나섰다
칠곡 심청보 군의장과 정한석 도의원, 권선호 군의원도 늦은 시간까지 현장에 남아 화재진압을 지켜봤다.
당국은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