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흥해읍장 허성두)은 시 승격 68주년 기념 2017 시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흥해읍을 대표하는 ‘포항시 흥해읍 흥해라!’ 흥해 합창단 창단식을 25일 오후2시 흥해교회에서 개최했다. 흥해 합창단은 지난 4월초 읍민들을 대상으로 합창단원을 모집하여 현재 41명이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욱 지휘자 외 합창단원은 연합 합창곡(포항찬가, 시민의 노래, 영일만 친구)을 매주 흥해교회에서 연습하고 있으며, 시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에서 연습한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포항=권영대 기자 sph9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