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올 2월부터 재능기부를 해주고 계신 이영숙 원장님의 봉사로 저소득층 와병어르신 6명에게 방문 미용서비스와 남해식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2명에게 맛있는 중식을 제공했다.이영숙 원장은 거동불편으로 요양보호사의 도움없이는 집밖에도 나오지 못하시는 성주읍 성산리의 전모(79세) 할머니외 5명의 세대를 방문하여 방안에서 커트를 하는 등 이쁘게 해 달라는 할머니들의 욕구에 적극 응해 주었다.또한, 이 날 성주읍 남해식당(대표 주양현)에서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2명에게 맛있는 점심(돈가스)을 제공하였으며 중식계획을 전해들은 소문난 떡집(이원기)에서 떡 2되, 매일유업 성주고령대리점(김옥임)에서는 빵과 음료를 제공하여 푸짐한 한상을 마련했다.김창수 성주읍장은 “ 한 분 한 분의 재능나눔 참여로 우리 성주가 더 살기좋은 고장이 될 것 같다.”며 나눔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성주읍행정복지센터는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자원의 총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을 발굴하고 있으며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단체 및 개인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