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 북삼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의 친절한 구급서비스 제공을 받은 수혜자가 국민안전처 119안전신고센터 자유게시판에 칭찬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석적119안전센터 구급대(소방위 정재용, 소방사 김원환)는 지난 4월 2일 12시경 북삼읍 실내 인테리어 작업 중 그라인더 날이 튀는 사고로 열상을 입은 환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얼굴부위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환자를 응급처치하고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다.현장에 출동한 정재용 구급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 전했다.칠곡=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