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4일 오후 1시30분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세대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주거 디딤돌 역할과 함께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젊은 층 유입으로 젊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공공임대주택사업이 젊은 세대의 주거 안정 및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고, 침체된 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