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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 만11세~12세 예방접종 시행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4.24 14:36 수정 2017.04.24 14:36

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는 올해 만 11세~12세 아동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등 3종의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Td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또는 Td(파상풍, 디프테리아) 6차 접종과 일본뇌염 5차 접종은 만11세~12세 어린이(2004.1.1.~2005.12.31.)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만 10세 생일이 지난 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이는 지난 해 부터 학교 단체예방접종에서 개인접종으로 변경 시행되고 있어, 접종 대상자의 적기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하며, 지연접종인 경우 무료접종에서 제외되므로 보호자의 철저한 접종관리가 요구된다.또한,만11세~12세(2004.1.1.~2005.12.31.)여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생일과 무관하게 접종이 가능하다. 2003년생의 경우 2016년 1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2차 무료접종 완료해야 하며, 올해 대상자는 건강여성 첫걸음클리닉 상담과 함께 보호자가 동행해야 접종을 받을 수 있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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