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많은 목조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안동에서 봄을 맞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재의 묵은 때를 벗기고 가꾸는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가, 22일 도산서원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는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안동문화지킴이 주관으로 나선화 문화재청장과,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전국 문화재지킴이단체, 시민, 봉사 단체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