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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우수’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4.23 18:53 수정 2017.04.23 18:53

영주시, 농·특산물 판로확대 해외시장 개척영주시, 농·특산물 판로확대 해외시장 개척

영주시가 경상북도 ‘2017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2016년도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참여도 등 4개 항목 12개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출달성도, 해외시장개척 등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영주시는 지난해에 참가한 중국 랑팡 홍보‧판촉 행사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Great Eastern Mall에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 전시판매관을 개설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노력했다.올해는 수출기반 조성과, 해외시장 개척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으로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11억여 원을 투입해 수출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제2의 영주시 해외 농․특산물 홍보 전시판매관을 개설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신선농산물 GAP인증사업 확대, 홍삼가공품의 영주시 품질인증제 시행 등을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로 영주시 농․특산물의 국․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고 말했다.영주=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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