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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유교랜드서 3대가 함께 즐겨요’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4.23 17:24 수정 2017.04.23 17:24

전통에 ICT입힌 ‘유교마을 3D색칠놀이’첫 선전통에 ICT입힌 ‘유교마을 3D색칠놀이’첫 선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봄 관광 주간(4월29일 ~5월14일)을 맞아, 1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가상체험 신규 콘텐츠와 더불어 3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2017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 ‘유교마을 3D색칠놀이’ 신규콘텐츠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안동과 유교랜드의 이미지를 반영한 30여 종의 캐릭터에 체험자만의 독창적 색채감각과 디자인이 더하고 ICT기술로 생명력을 부여함으로써, 과거와 현재의 가상유교마을을 넘나들며 나만의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만끽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캐릭터에 대한 설명과 함께 3D홀로그램으로도 캐릭터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특히, 본인이 그린 그림을 재 체험할 수 있도록 ‘유교마을 3D색칠놀이’라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본인이 색칠한 캐릭터를 모바일로 재생할 수 있게 하는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3D색칠놀이 가상체험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성을 확보하였다.이밖에도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요금(2천원) 할인을 비롯하여 유교랜드 ‘방문기념 포토존’ 운영 및 ‘가족놀이 체험’(우리가족 가계도 만들기, 보드게임, 탁본 등) 등의 상시이벤트와 ‘유교랜드 속 보물찾기(5월5일)’ 및 ‘돌림판 경품이벤트(5월6일 ~ 7일)’를 특별이벤트로 진행하며,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안동지역만의 특화된 콘텐츠인 유교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1회 유교랜드 전국청소년 백일장(6월3일)’개최를 준비 중에 있다.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유교랜드가 교육적인 체험전시 공간 외에도 1층을 플레이존(무료체험실, 모션인식게임, 놀이세상)으로 단장하여 선보인 이후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유교마을 3D색칠놀이’콘텐츠 보강으로 볼거리·즐길 거리가 더욱 다양한 교육적 공간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안동의 신규명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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