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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간담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2.09.28 11:38 수정 2022.09.28 13:58

↑↑ 최규문 청도군 환경과장(오른쪽 첫번째)이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간담회’를 열고 단체기념촬영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유해야생동물 모집공고를 통해 21명의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976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수확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가 피해 대비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사시 대응 안내, 포획 활동 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 체계 확립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피해방지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수확기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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