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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규문 청도군 환경과장(오른쪽 첫번째)이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간담회’를 열고 단체기념촬영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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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유해야생동물 모집공고를 통해 21명의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976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수확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가 피해 대비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사시 대응 안내, 포획 활동 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 체계 확립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피해방지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수확기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